소장사항 : 한성대학교 학술정보관
소장사항
등록번호 |
소장위치 |
별치기호 |
청구기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018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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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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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
018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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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위치 :
어문학자료실(3F)
8-B2-a-00****
- 별치기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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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811.609 ㅂ582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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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문학자료실(3F) 8-B2-a-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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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609 ㅂ582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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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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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불가
예약자 :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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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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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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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
018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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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위치 :
어문학자료실(3F)
8-B2-a-00****
- 별치기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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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811.609 ㅂ582무 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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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문학자료실(3F) 8-B2-a-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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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609 ㅂ582무 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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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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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6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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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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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
026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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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위치 :
보존서가(1F)
74-B3-c-00****
- 별치기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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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811.609 ㅂ582무 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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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서가(1F) 74-B3-c-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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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609 ㅂ582무 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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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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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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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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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
033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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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위치 :
어문학자료실(3F)
8-B2-a-00****
- 별치기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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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811.609 ㅂ582무 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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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문학자료실(3F) 8-B2-a-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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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609 ㅂ582무 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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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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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은 시인들이 시에서 택한 문화적 소재들을 시를 읽는 이들에게 좀더 상세히 소개시켜 주고자 엮은 것이다. 문화적 소재라고 할 때 그 범위는 사실 광범위하다. 인물, 풍습, 공간, 예술 작품, 동식물, 문화 시설 등등 시인이 특별한 관심을 쏟은 모든 소재들이 이에 해당한다. 이 책의 제목을 '현대시 속의 문화풍경' 이라고 한 것은 선별한 시들의 소재가 이렇게 다양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는 대학에서 현대시 강의를 해 오면서 시인들이 특정한 소재에 대해 읊은 시들에 대해서는 좀더 그 창작 배경과 주변의 지식들을 학생들에게 이해시킬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왜 시인이 이 관습을, 이 공간을, 이 인물을, 또는 이 예술작품을 시의 소재로 등장시켰고, 시적 형상화를 꾀했는가? 이에 대한 학생들의 의문을 해소시켜주는 것은 시를 보다 충실하게 가르칠 입장에 있는 교수로서 당연한 임무였도, 그래서 그에 대한 정보 및 지식을 접하다 보니 이러한 시들만 모아 책으로 엮을 필요성을 느낀 것이다.
본문중에서
영랑으로 대치될 수 있는 시적 자아인 '나'에게 있어 모란은 절대적인 존재이다. 그것은 모란이 지고 말면 그 분 내 한 해는 다 가고 만다는 진술 속에 나타난다. 그러나 모란이란 존재는 어떤것인가? 결국은 떨어져 버리는 존재이다. 이런 점에서 보면 소멸을 전제로 해서 그의 미학은 출발하고 있다. 모란이 피어서 지기까지의 시간과, 모란이 진 뒤 다시 피어날 때까지의 시간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전자는 불과 며칠이지만 후자는 하냥 섭섭해 울며 다시 피기를 기다려야 하는 삼백 예순 날의 시간이다. 그의 '기다림'의 미학은 여기서 비롯된다. 즉 모란이 피면 이내 머지않아 지리라는 것을 알면서도 모란이 피기를 기다리는 것이다. 여기까지 이르면 '찬란한 슬픔의 봄'의 해석은 별 문제가 없다. 이 부분을 흔히 '찬란한'이 '슬픔'을 수식하는 것으로 보아, 이것은 서로 어울리지 않은 수식과 피수식의 관계이니 모순 형용인 역설적 어구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찬란한'과 '슬픔의'가 모두 '봄'을 수식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 p.64)
목차
고난한 순례 긑에 찾는 사랑의 길 - 강은교 [바리데기의 여행 노래 - 삼곡 · 사랑]
율리에 의한, 불 같은 사랑의 정화 - 강인한 [율리의 초상]
생명력을 상실해가는 강에 대한 애정 - 고재종 [앞강도 야위는 이 그리움]
어두운 시대를 사는 민중의 살므이 모습 - 곽재구 [사평 역에서]
모나리자, 지고한 사랑을 통한 예술의 완성 - 권일송 [레오나르도 다빈치 서설]
순수성을 상실한 기성세대의 회오 - 김광규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현대문명 속에서의 자아의 상실 - 김광균 [와사등]
반인간적, 반생명적 신화와의 대결 포즈 - 김규동 [이카로스 비가]
쟝 주네의 자유 혹은 일상성의 탈피 - 김선굉 [쟝 주네를 생각함]
바흐 음악과 겨울 분위기의 앙상블 - 김성춘 [Bach를 들으며]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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