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학교 학술정보관




상세서지정보



손자병법



손자병법/손자 지음
명역고전
서울: Humanist 휴머니스트출판그룹 2016
개정판[실은 2판]
358 p.  22 cm.
손자병법

9788958623427


9788958623229(세트)


참고문헌(p. 346-350)과 색인 수록 서지적 각주 수록
₩18,000

  소장사항 : 한성대학교 학술정보관

소장사항
  • 대출가능
  • 등록번호 : 0789815
  • 소장위치 : 인문자연과학자료실(5F)
    14-B5-c-00****
  • 별치기호 :
  • 청구기호 : 152.27 ㅅ484소
예약불가
예약자 : 0명

  책소개

1. 최고의 번역으로 읽는 손자병법의 결정판!
- 《사기》의 번역자, 김원중 교수의 번역으로 스케일이 다른 손자병법을 만나다!
《손자병법》은 춘추시대, 제후 간의 치열한 전쟁을 직접 겪은 손자가 다양한 실례와 역사적 기록,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전쟁을 어떻게 치러야 하는가를 ‘13편, 6,000자’라는 짧은 글 속에 압축적으로 담아낸 동서고금의 명저다. 《손자병법》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번역된 책 중의 하나로, 국내에도 여러 판본이 출간되었다. 그중에서도 단국대학교 한문교육과의 김원중 교수는 세계 최초로 개인이 《사기》 전체를 완역했던 경험과 춘추시대의 수많은 문헌을 번역하고 참조했기 때문에 국내 어느 번역자보다 ‘손자병법’에서 전하고자 하는 핵심내용을 당시 춘추시대의 배경에 비추어 탁월하게 설명해내고 있다. 수많은 번역판 중에서도 손자의 원래 목소리를 정확히 복원하고자 최선을 다했던 김원중 교수의 판본으로 《손자병법》을 읽기를 독자들에게 권한다.

2. 전쟁을 해야만 한다면, 반드시 이겨야 한다
- 춘추시대의 치열한 전쟁을 겪은 현실주의자 손자의 전쟁관을 읽다!
《손자병법》에서 손자는 전쟁을 피할 수 없는 사회현상으로 보았다. 흔히 손자가 전쟁을 굉장히 좋아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손자는 춘추시대에 자신이 직접 전쟁에 참여하여 많은 공을 세웠지만 전쟁에 신중을 기하는 입장이었다. 그렇다고 전쟁을 부정하거나 무시하지 않았다. 전쟁을 거부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쟁에만 몰두하면 백성이 고통스럽기 때문에 가능하면 전쟁을 피하되, 불가피할 경우 반드시 이기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그래서 손자는 전쟁의 여러 계책 중에서 적국의 도시를 초토화시키지만 아군 역시 막대한 피해를 입는 ‘공성’을 최하위의 계책으로 본 것이다.
손자의 전쟁관은 전쟁 이후에 경제적 이득이 있는가에 달려 있었다. 그래서 적의 식량을 빼앗아 조달하거나, 포로를 아군으로 양성하는 등의 전술은 그런 그의 면모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이다.

3. 동서고금, 치열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전략을 만나다!
- 시공을 떠나 사람들에게 치열한 사회를 살아가는 전략을 전해주는《손자병법》.
《손자병법》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리더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단지 6,000여 자에 불과한 책이지만 간결한 단어에 승패와 운명의 변화 원리를 놀랍도록 정확하게 압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손자병법》은 단순히 전쟁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하는 내용을 넘어, 인간의 심리에 관한 깊은 통찰을 전해준다. 싸워서 이기는 방법뿐 아니라, 싸우지 않고도 이길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준다. 오늘날의 중국을 탄생시킨 혁명가 마오쩌둥이나 프랑스의 나폴레옹이 늘 머리맡에 두었던 책이 《손자병법》임은 널리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게이츠나, 소프트뱅크의 창업자 손정의 등이 기업지침서로 삼았으며, 국내의 수많은 리더들이 꾸준히 읽어왔던 책이기도 하다.
《손자병법》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꾸준히 읽히는 것은, 전쟁의 방법을 알려주기도 하지만, 인간에 대한 심오한 통찰을 짧은 글 속에 함축적으로 담아, 언제든 새롭게 읽힐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목차

개정판 서문
초판 서문
해제 싸움에 신중하되 싸우지 않고 이겨라

제1편 계計: 전쟁하기 전에 계획하라
전쟁은 존망을 결정한다 | 전쟁 전 헤아려야 할 다섯 가지 | 전쟁 전 가늠해야 할 일곱 가지 | 전쟁은 속임수이다 | 싸우기 전에 계산하라
【전례】 와신상담臥薪嘗膽 고사로 보는 오월전쟁

제2편 작전作戰: 전쟁을 하는 방법
비용을 계산하라 | 질질 끌면 패망한다 | 식량은 적지에서 충당하라 | 장기전의 폐해 | 현지 조달 전략 | 적의 물건을 탈취하라 | 전쟁의 목적은 오직 승리
【전례】 식량 보급로가 막혀 45만 병사를 잃은 전쟁

제3편 모공謀攻: 모략으로 공격하라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상책이다 | 성을 공격하는 것은 하책 중의 하책 | 네 가지 용병 원칙 | 군주가 장수의 일에 관여하지 말아야 할 세 가지 | 승리로 가는 다섯 가지 길 | 적을 알고 나를 알면 위태롭지 않다
【전례 1】 벌교伐交의 전략
【전례 2】 귀승貴勝과 지피지기知彼知己의 전략

제4편 형形: 공격과 수비의 형세
적이 나를 이기지 못하게 하라 | 잘 싸웠다는 말은 칭찬이 아니다 | 완전한 승리로 가는 다섯 가지 길
【전례】 약소국이 강대국을 이기다

제5편 세勢: 전쟁 태세
작전의 네 가지 요령 | 정공과 기습의 변증법 | 기세와 절도의 중요성 | 미끼로 유인하고 복병으로 공격하라 | 모나면 멈추고 둥글면 굴러간다
【전례】 판을 뒤집어 절대 열세를 우세로 바꾸다

제6편 허실虛實: 허실의 운용과 주도권 장악
적을 끌어들여라 | 행군과 수비의 원칙 | 공격과 수비의 불문율 | 유형과 무형의 차이 | 예상을 뒤엎어 공격하고 수비하라 | 네 가지 전술 | 물의 이치를 따르라
【전례】 ‘피실격허避實擊虛’의 전략

제7편 군쟁軍爭: 유리한 국면을 위한 군대 간의 다툼
가기 좋은 길은 도리어 나쁜 길이다 | 급한 군쟁은 삼가라 | 바람처럼 숲처럼, 불처럼 산처럼 | 북과 징은 눈과 귀이다 | 네 가지를 장악하라 | 여덟 가지 금기사항
【전례】 조조와 유비의 한중漢中 쟁탈전에서 유비의 우회 전략

제8편 구변九變: 아홉 가지 임기응변의 책략
다섯 지형에 따른 용병법 | 적이 오지 않으리라 믿지 말고 자신을 강하게 하라 | 장수가 경계해야 할 다섯 가지 위태로움
【전례】 주아부周亞夫가 칠국의 난을 평정하다

제9편 행군行軍: 군대의 행군 원칙
상황에 따른 전투의 네 가지 방식 | 병사들의 건강과 환경을 고려하라 | 절대적으로 해로운 여섯 가지 지형 | 적의 동태를 알아내는 법 33가지 | 병력의 숫자만 믿지 말라 | 너무 친하지도 거리를 두지도 말라
【전례】 행군시 지리적 여건의 중요성

제10편 지형地形: 지형과 전쟁의 관계
여섯 지형으로 판단을 달리하라 | 장수의 허물로 인한 패배의 여섯 유형 | 진정한 전쟁은 지형 파악이 관건이다 | 때로는 자애롭게 때로는 엄격하게 다루어라 | 적을 알고 나를 알면 위태롭지 않다
【전례】 제갈각, 난공불락의 단양丹楊을 얻다

제11편 구지九地: 아홉 가지 지형의 작전 원칙
전쟁터의 상황에 따라 싸우는 방식이 다르다 | 용병의 여덟 가지 원칙 | 적지에 침투해서 싸우는 네 가지 비책 | 군대를 상산의 뱀처럼 부려라 | 지붕에 올려놓고 사다리를 거둔다 | 포위되면 방어하고 어쩔 수 없으면 싸운다 | 패왕의 군대 | 전쟁은 처녀처럼, 토끼처럼
【전례】 한신의 배수진으로 승리를 거두다

제12편 화공火攻: 불로 공격하라
화공의 다섯 가지 유형 | 전술에 따른 화공의 다섯 가지 원칙 | 나라를 안전하게 하고 군대를 온전하게 하는 법
【전례】 적벽대전

제13편 용간用間: 간첩을 활용하라
사람을 통해 정보를 얻으라 | 다섯 종류의 간첩 활용법 | 간첩의 임무와 이중간첩의 활용법
【전례 1】 회음후 한신의 몰락도 용간 전략 때문이다
【전례 2】 항우, 모사 범증을 잃다
【전례 3】 간첩이 아는 것 없이 돌아가면 의심받는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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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손무(손자)(孫武) 저
중국 춘추전국 시대의 전략가. 보통 손무 또는 손무의 후예 손빈에 대한 경칭으로 손무는 춘추시대 제나라 사람으로, 자는 장경이다. 그는 일찍이 '병법' 13편을 오왕 합려에게 보이고 그의 장군이 되었으며, 대군을 이끌고 초나라를 무찔렀다. 군대를 중시했으며 '적과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고 주장했다. 즉 적과 나의 상황을 파악하고 군사의 많고 적음, 강약, 허실, 공수, 진퇴 등의 형세를 잘 분석하여 적을 제압하면 승리를 얻는다는 것이다. 또한 전략 전술을 활발하게 운용할 것을 주장했다. 그의 저서 '손자 병법'은 중국 최초의 병서이다. 1972년 산둥성 린이현 인췌산에 있는 한묘에서 죽간 '손자 병법' 13편이 출토되었는데, 기본적으로 당시 통행되던 송본과 같다. 손빈은 전국 시대의 병법가이며 일찍이 방연과 병법을 공부했다. 방연은 위 나라 혜왕의 장군이 되었는데, 그는 손빈의 재주를 시기해서 위나라로 그를 불러들여 빈형(슬개골을 자르는 형벌)에 처했다. 이로 인해 손빈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손빈은 후에 제나라 위왕의 군사가 되었는데, 위왕은 계릉과 마릉에서 위군을 차례로 무너뜨릴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손빈은 전쟁을 수단으로 삼아 중국을 통일할 것을 주장했고, 전쟁 중에 특히 사람의 주관적인 능동 작용을 중시하여 '천지간에 사람보다 귀한 것은 없다'고 했다. 단지 좋은 무기에만 의지하는 것으로 강대하다고 할 수 는 없으므로, '갑옷의 견고함이 병사를 이롭게 하나, 강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저서 '손빈 병법'은 당나라 이후에 유실되었는데, 1972년 인췌산 한묘에서 그 죽간이 발굴되었다.

김원중 역
충북 보은에서 출생하여 조부로부터 한학을 익혔고, 성균관대 중문과에서 중국고전문학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국 대만 중앙연구원 대만 중앙연구원과 중국 문철연구소 방문학자 및 대만사범대학교 국문연구소 방문교수, 건양대학교 중문과 교수, 대통령 직속 인문정신문화특별위원, 한국학진흥사업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한문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중국문화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동양의 고전을 우리 시대의 보편적 언어로 섬세히 복원하는 작업에 매진하여, 고전 한문의 응축미를 담아내면서도 아름다운 우리말의 결을 살려 원전의 품격을 잃지 않는 번역으로 정평 나 있다. 교수신문 선정 최고번역서 '사기열전'을 비롯해 '사기본기'와 '사기세가'를 우리말로 옮겼으며, 2011년 '사기 표, 서' 출간을 하여 사기 전체를 2011년 완역하였다. 2002년 '삼국유사'가 MBC '느낌표' 선정도서가 되어 고전 읽기 붐을 일으켰던 그는 '정사 삼국지', '한비자', '정관정요', '당시', '송시', '염철론' 등 굵직한 고전 원전 번역을 통해 고전의 한국화, 현대화에 기여해 왔다. 또한 '허사대사전', '중국문화사', '중국문학이론의 세계', '중국문화의 이해', '혼인의 문화사' 등의 단행본을 저술하고 35편 이상의 논문을 전문학술지에 발표했다. 최근에는 '사기'를 현대인의 경영철학으로 읽어낸 '2천년의 강의-사마천 생각경영법', '통찰력사전-사마천의 생각수첩' 등을 펴내는 등 고전을 인문학적으로 재해석하고 고전 속의 인물군상을 현대적인 시각에서 재조명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에 칼럼 연재를 비롯해 한경아카데미, 문화체육관광부, 금호그룹, 인간개발연구원, KBS, 육군본부, 한양대, 원광대, 제주대 등에서 CEO와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고전을 통한 인문 경영을 강의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0년 제1회 건양 학술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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